"이런 느낌의 랜딩을 만들어 줘"를 에이전트에게 시킬 때, 말로 설명하는 대신 실제 화면을 골라 프롬프트로 넘기고 싶을 때. 저장된 DESIGN.md 계열과 층이 다르니 구분해 둔다 — getdesign.md(550곳), Inspo(832곳), Refero Styles(2,000곳+)는 남의 제품에서 색·타이포·여백 토큰을 뽑아 디자인 시스템으로 물리는 쪽이고, Kage는 토큰이 아니라 화면의 구조와 리듬을 섹션 단위로 물린다. 전체 톤을 잡을 거면 저쪽, 히어로 하나 가격표 하나를 특정해서 시킬 거면 이쪽이다. 둘을 같이 써도 충돌하지 않는다.
실무에서 값을 하는 건 필터다. 기술 스택으로 거를 수 있는 게 특히 드물다 — Next.js + Tailwind로 실제 구현된 사이트만 추려 보면 내 스택으로 재현 가능한 것만 남는다. 시각 스타일과 주조색 필터도 있어서 "다크 + 편집형 + Next.js 히어로"처럼 좁혀 들어간다. 컴포넌트마다 복사 수가 공개돼 있어 에이전트들이 실제로 무엇을 집어 가는지도 보인다.
IP 처리가 저장된 UUI보다 낫다. 푸터에 "스크린샷은 각 제품의 것이며 영감과 비평 목적으로 보여 준다"고 명시하고, MCP 문서에도 "프롬프트는 에이전트가 브랜딩이나 카피를 재현하지 않고 구조만 빌리도록 작성했다"고 밝혀 뒀다. UUI는 제품명을 그대로 단 채 코드 복사를 제공해 그대로 옮길 위험이 컸는데, 이쪽은 설계부터 그 선을 긋고 있다. 그래도 최종 책임은 쓰는 쪽이니 문구·로고·색까지 따라가지 않는지는 직접 확인할 것.
OG 이미지가 151장으로 전체 디자인 335개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랜딩 페이지는 174개이므로 "화면 335개"를 전부 페이지로 기대하면 어긋난다.
덤으로 Skills 페이지에 에이전트용 디자인 스킬 17종이 설치 명령과 설치 수까지 정리돼 있어, 이 분야 스킬을 한 번에 훑기에도 쓸 만하다.